🧥 새 사람을 입는 매일

[Day 11] 아빠, 공 좀 주워줘

RE:DAUM 2026. 1. 24. 11:00


책에 나오는 저자의 경험담입니다.
어느 날 밤, 저자는 어린 아들과 공놀이를 하러 나갔습니다. 아이는 신나서 아빠에게 이것저것 부탁하기 시작합니다.

"아빠, 제가 슛을 하면 핸드폰으로 찍어주세요."
"아빠, 이럴 때는 세로로 찍어주셔야 해요."
"아빠, 공 좀 주워주세요."

아빠는 어땠을까요? 피곤한 몸이었지만, 아이가 종알종알 말을 걸고 의지하는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마치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었다고 고백합니다.

"누군가와 친하다는 것은, 언제든 부탁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스스럼없는 사이입니다."

우리는 어른이 되면 혼자 모든 걸 해결하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능력 있는 해결사가 되기보다,시시콜콜한 것까지 도와달라고 말하는 친한 자녀가 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께 거룩한 기도만 하려 하지 마세요. 오늘 업무 중에, 이렇게 말해보세요.

"아빠(하나님), 저 이거 좀 도와주세요."
"아빠, 저 지금 좀 짜증 나요. 마음 좀 잡아주세요."


🪞 거울 보기

1. 나는 힘들 때 "도와주세요"라고 말하는 편인가요, 아니면 입을 꾹 다물고 혼자 참는 편인가요?

2. 오늘 하루, 하나님께 부탁하고 싶은 아주 사소한 일(업무, 관계, 감정 등)은 무엇인가요?

여러분의 작은 부탁들이 이루어지도록 제가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 오늘의 선포 + 음성녹음
(내 목소리가 내 영혼에 새겨지도록 3번 선포해 주세요)

1. "하나님은 나의 사소한 부탁을 기쁨으로 들어주시는 다정한 아빠입니다."

2. "나 OO은(는) 혼자 짐을 지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께 도움을 구합니다."

3. "나는 OO은(는) 오늘 하루, 일상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과 동행합니다."


🙏 오늘의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월요일 아침, 해야 할 일들을 떠올리며 저도 모르게 어깨에 힘이 들어갑니다.

"내가 알아서 잘해야 해"라며 하나님의 손을 놓고 혼자 앞서가려 했습니다.

하지만 주님, 오늘 책에서 아빠가 아이의 부탁을 기뻐하셨던 것처럼, 하나님도 저의 투정과 부탁을 기다리고 계심을 믿습니다.

오늘 하루, 혼자 힘들어하지 않겠습니다. 일이 안될 때, 관계가 안풀릴 때, 마음이 어려울 때, 가장 먼저 "아빠, 도와주세요"라고 부르겠습니다.

저의 든든한 빽이 되어주시는 주님 믿고, 오늘도 당당하게 세상 속으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